우리 사랑하는 수빈이의 생일? 생일이 두개라 항상 까먹는게 함정이지만ㅋㅋㅋ 벌써 너랑 같이했던 시간이 4년이나 됐구나. 우연찮게 알게됐다가 우리집 근처에 살아서 맨날 밥먹으러 오라고 꼬셔서 시작됐던 우리 인연ㅋㅋㅋ추억도 참많다. 그리고 내가 널 잘 몰랐을때, 너는 상처가 많았었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… 예전보다 많이 성숙해지고 의젓해진 네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. 웃긴게 인내심 없고 사람한테 먼저 다가갈줄 몰랐던 내가 너한테는 항상 알게모르게 져주게 되더라. 수빈아 그래도 4년을 지켜보면서 네가 누구보다 마음 약하고 바보라는걸 아는 나라서. 평생 네 옆에서 있으려고! 헷헷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있을꺼야 내가 힘들때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생일 축하해?!!!!!! 우리 제주도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오자>.< 알라뷰!!!
Original: http://ift.tt/1Tp9Rha